서울대 명예교수 김병종 화백을 키운 책들.
독서가이자 신앙인인 그의 신앙고백
간증의 내용과 화가의 작품을 넘기며 죽음과 하나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에세이
1. 가끔은 죽음과 상실에 관해 생각하라
인생의 마지막을 떠올려 볼 때 현재 주어진 삶에 대한 감사가 증가한다.
구민경(2009) 연구에 따르면, 조사 참가자들에게 연인이 삶에서 돌연 사라지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 보라고 하자, 연인에게 느끼는 감사 지수가 상승했다. 또 이미 일어난 긍정적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상상하는 것도 비슷한 효과를 냈다.
2. '당연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감사를 선택하라
로버트 에먼스는 “자아에 대한 과몰입은 온갖 양상으로 발현되지만, 무엇보다도 받은 혜택과 그 혜택을 제공 한 사람을 잊고 모든 것이 자신의 당연한 권리인 양 감사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에먼스는 이처럼 우리가 받은 혜택이 '당연하다'는 생각에서 빠져나오려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 내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3. 사물이 아닌 사람에게 감사하기
감사 표현을 받은 사람은 마음이 한결 밝아지고 행복감을 느낀다. 감사 표현을 나눈 사람들은 서로 간에 사회 적·정서적 유대가 더 강화된다. 상대에게 “고마워”라고 말할 때 우리의 뇌는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났고, 우리 가 사회 공동체 안에서 더 촘촘하게 연결되었음을 인식한다.
4. 감사 표현은 구체적으로!
감사를 잘하는 사람은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예를 들면, 무거운 가방을 들어 준 동료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제가 오늘 다리가 아픈 걸 눈여겨보고 제 가방을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집까지 편안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표현할 때 감사의 마음이 상대에게 더욱 진실되게 전달된다.
5. 감사 일기를 쓰자
감사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겨나기 어렵다. 구체적인 훈련을 통해 감사 근육을 키울 수 있는데, 가장 좋은 훈련 중 하나는 바로 '감사 일기' 쓰기다. 주 2~3회 정도 감사거리를 찾아 다섯 개 내외로 기록해 본다. 이 훈련 의 목적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사건, 경험, 사람을 기억하고 그에 수반되는 좋은 정서를 누리기 위 해서다. 유의할 점은 머릿속 생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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