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태생, 미국 시민권자 주보선 선교사가 67년 절대빈곤 상황이던 한국에 입국할 당시, 미국의 순환기내과 전문의 연봉은 10~15만 달러 수준이었다. 65년 외국 의대 출신들이 미국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시험이 시작됐는데 3년간 약 3000명의 한국 의사가 미국으로 떠났다. 67년엔 한국 의대 졸업생의 61%가 아픈 이들이 널려 있는 이 땅을 떠나 미국행을 택했다. 가난하고 병들어 진료가 필요한 동포들을 뒤로하고 떠나는 한인 의사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택했다면, 주보선은 복음을 위해 ‘코리안 드림’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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